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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준비하는 가을, 가을의 향기를 발하는 낙엽^^

by 밤하늘의행복 2020. 11. 6.

다들 잘 계시죠?~

 

2020년 11월 초~

이제 제법 쌀쌀한 가운데~ 겨울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길을 걷다보면 가을의 향기를 발하는 낙엽을 볼 수 있죠~

 

너무 이뻐서 사진 좀 찍었습니다~~

 

 

 

울긋불긋 단풍잎입니다^^

 

아직 초록색 단풍잎도 있네요~

바람은 겨울 바람 같이 쌀쌀하지만

역시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가을은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 같아요

 

나무의 잎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나무는 성장이 멈추고

동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나무의 잎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아버지께서 작곡하신 새 노래 '석양의 고향길'이 생각납니다

 

"우리 인생 젊다해도 가는 세월 막지 못해
조만간에 단풍들어 젊은 모양 변해진다.....
초엽 같은 우리인생 머지않아 단풍 들어
힘이 없이 되기 전에 영의고향 찾아가세...."

 

정말 엊그제까지 청년이었는데...

어느새 중년이 되어 버린 지금...

 

정말... 인생은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언젠가 돌아갈 날이 오기 전에

의미 있는 시간들로 가득 채웠으면 좋겠어요

 

벌써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왔네요

 

이럴 때 좋은 노래가 있는데

한번 들어보시죠~

 

하나님의 교회의 새노래입니다

 

www.youtube.com/watch?v=O-Rwimkd380

하루를 정리하고 잠들기 전에 듣는 경건한 새노래입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과 기쁨이 넘쳐 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