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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대전에서 제일 가까운 바다~ 무창포 해수욕장^^

by 밤하늘의행복 2017. 9. 28.



가슴이 답답하다~~~생각이 많다~~~


어디로 가고 싶다~~~


이럴때 어디 가고 싶으세요~


바로 바다^^



가끔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죠...


끝이 보이지 않고 드 넓은 바다~ 그리고 바다 냄새~ ㅎㅎ


대전에서 제일 가까운 바다가 무창포해수욕장 다녀왔어요~










무창포해수욕장은 처음 와봤어요


하지만 바다는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너무 좋음^^



모래를 밟는 것도 느낌이 좋네요^^


오늘 아침부터 비가 온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서해안으로 가는 동안 왠지 일요일 같지 않고 평일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차가 별로 없었음 ^^




이동하면서 비가 올까 조마조마 했지만 도착해서도~ 비가 오지 않았어요^^ 너무 감사하네요^^


도착하니~ 사람도 많지 않네요.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바다를 보니 답답했던 무언가가~ 뻥!!~~ 뚫인것 같았어요 ㅎㅎ








우리 딸아이도 너무 좋아하네요~


아이들은 바다든 강이든 물은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모래놀이도요~ㅎㅎ




한참을 구경하고 놀다보니~


배가 고파졌어요


어떤걸 먹을 까요?~~~~





바닷가는 역시 얼큰하고 고소한 칼국수죠~ㅎㅎ













무창포 해수욕장 근처에는~ 어느 바닷가와 같이 칼국수집이 많아요




그냥 바닷가 해변에서 가까운 칼국수집에 왔어요


바지락 칼국수 3인분 시켰어요



양도 많고 가격도 1인당 7000원해요^^


그런데 칼국수 시켰는데 반찬이랑 밥이 나왔어요~


왠 밥? 이런 마음이 들었죠



바로~~보리밥이예요~ 별미네요~~^^






무창포 해수욕장 칼국수집은 보리밥도 주나봐요^^ 맛있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대전에서 가깝고 솔찍히 좀 빨리 오면 1시간 좀 걸릴듯해요^^;;


먼가 가슴이 답답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바닷가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바다는 언제 보더라도....넓네요^^


바다같은 마음은 얼마나 넓을까요......갖고 싶네요^^



요즘 많이 힘드시겠지만...힘내시구


긍정적 마인드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017년 3개월정도 남았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