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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기분 좋은 퇴근길 행복의 첫 발자국을 남기며~^^

by 밤하늘의행복 2021. 1. 19.

오늘도 많은 양의 눈이 왔었죠

 

다행히도 낮 기온이 높아서

눈이 금방 녹았던것 같아요

 

작년에는 눈이 많이 안 오고

비가 많이 왔었는데

올해에는 겨울다운 겨울인 것 같습니다^^

 

2021년 1월 6일 수요일이었죠

올 겨울에 최고로 추웠던 것 같아요

 

대전이 영하 15도 정도로 가장 추운 날이었고

한강이

얼어붙었죠..

 

정말 추웠어요

그리고 눈도 많이 와서

회사에 많은 사람들이 지각을 했던 날이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이 있는데 한번 보시죠~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길이예요

 

사람 발자국이 아무것도 없죠~

 

제가 처음으로 밟았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눈이 15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이 쌓였고

저녁시간이라 사람도 돌아다니지 않으니...

 

제가 처음으로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눈 빨 날리는 거 보이시죠?

 

정말 많이 왔습니다^^

 

사실 그날 밤 10시에 퇴근하려 했는데

밤 9시 30분에 밖을 보니

눈이 정말 많이 쌓였던 거예요

 

그래서 바로 퇴근하게 되었죠~

그때 저는 자전거를 타고 왔었거든요

 

그래서 눈이 많이 쌓이면.... 자전거를 끌고 집에 가야 돼서

할 수 없이 조기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눈이 쌓이고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 길에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아직 1월 중순이라

눈이 더 올 것 같아요

 

눈 올 때 안전 운전하시고요

사고 없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기쁜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